괴생명체, 호러, 여행...더 패신저

2022. 8. 29. 04:56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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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목적으로 밴에 탑승한 여행자들이 늦은 밤, 교통사고로 쓰러진 여성을 구하려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괴생명체의 공격에 위험에 처하고, 어느새 무사히 목적지에 살아 도착하는 것이 목적이 된 그들의 여정을 담은 호러 스릴러 영화 <더 패신저>가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였다.
[수입/배급: ㈜루믹스미디어 | 감독/각본: 라울 세레조, 페르난도 곤잘레즈 고메즈 | 출연: 라미로 블라스, 세실리아 수아레스, 파울라 가예고 | 개봉: 2022년 8월 30일]

 

목적지로 향하던 여행자들이 괴생명체들의 위협을 피해 도주하는 여정을 그린 호러 스릴러 영화 <더 패신저>가 8월 30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패신저>는 각기 다른 목적으로 밴에 탑승한 여행객들이 교통사고로 쓰러진 여성을 구조하다 만난 괴생명체로부터 도주하는 여정을 그린 호러 스릴러 영화이다.

 

주인공 블라스코는 레트로 승합차 '배니'를 몰고 마르엘라, 엄마 라니아와 딸 마르타까지 세 명의 승객과 함께 '발가르데'로 향한다. 목적지로 가는 내내 티격태격 언쟁을 벌이던 그들은 블라스코가 선택한 지름길 도로 위에 놓인 수상한 유리 조각들을 발견한다. 어딘가 불길한 느낌에 서두르다 한 여인과 교통사고가 나고, 쓰러진 그녀를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하기 위해 승합차에 태우고 목적지로 향한다. 영화 <더 패신저>는 감독인 라울 세레조, 페르난도 곤잘레즈 고메즈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는데, 감독이 카풀 여행을 다녀온 뒤 처음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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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패신저>의 메인 포스터는 중앙에 위치한 승합차 안의 여행자들이 차 안에서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 표정과 “숨 막히는 여행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교통사고로 인해 마주한 생명체를 피해 달아나는 그들의 여정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평화로운 낮 말다툼을 하며 목적지로 이동하는 여행객들과 어두운 밤, 갑작스레 벌어진 사고 이후 숲으로 도망치고, 급박하게 밴을 타고 출발하는 등 살아남는 것이 목적이 된 여행자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고편 초반에 등장하는 그들의 말다툼에서 나타나는 블라스코, 마르엘라, 라니아, 마르타의 성격은 자칫 심각한 이야기와 어두운 분위기로 기울어질 수 있는 SF 호러, 스릴러 장르를 여행객들의 관계성을 통해 재치있게 풀어나가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영상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풍성한 배경음악은 그들과 함께 여행하며 위험으로부터 도망치는듯한 생동감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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