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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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일구
현주일구는 1437년(세종 19) 처음 제작된 휴대용 해시계 MEDIA N | FEEL SO GOOD 문화언론 WEEKLY NEWS MEDIABRIDGENEWS SINCE 2010 mediabridgenews.com
2020.12.02 -
마음까지 풍성한 추석 연휴...고궁과 왕릉 속으로 GO!! GO!!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 연휴기간(9.12.~15. / 4일간)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종묘, 조선왕릉을 무료개방(창덕궁 후원,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제외)한다. 아울러 평소 시간제 관람으로 운영되는 종묘도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추석연휴에 고궁과 왕릉을 찾은 관람객을 위하여 다양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마련하였다. 먼저 경복궁에서는 ▲ 대취타 정악과 풍물연희를 공연하는 ‘고궁음악회(9.13.~15.)’와 궁중 약차와 병과를 시식할 수 있는 ‘생과방(9.12.~15.) 체험이, 창덕궁에서는 ▲ 봉산탈춤과 줄타기, 풍물굿판이 열리는 ’창덕궁 추석행사(9.13.)’, 덕수궁에서는 ▲ 전통춤 공연인 ‘덕수궁 풍류(9.13.)’와 대..
2019.09.09 -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든 박물관...문화유산 3D 데이터 개방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지진, 화재 등으로 문화재가 훼손‧멸실되는 상황을 대비해 원형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한 문화유산 3차원 입체(이하 3D) 프린팅 데이터를 국가문화유산 포털을 통해 10일부터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국가문화유산 포털에 이번에 공개하는 문화유산 3D 데이터는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수요에 맞게 가공‧변환한 자료들이다. 문화유산 3D 프린팅 자료 등 이번에 공개하는 데이터들은 직접 제작하려면 고가의 3D 스캔 장비와 전문기술이 필요하므로 일반인이 직접 제작‧활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자료들이다. 이번에 개방하는 자료들은 창덕궁(사적 제122호), 임신서기석(보물 제1411호), 성덕대왕신종(국보 제29호) 등 모두 186건 1..
2019.01.14 -
판타지 소설에나 등장하던 보물선, 우리나라에도 있다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해양유물전시관의 제1전시실을 ‘해양교류실’로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26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방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14년부터 상설전시실 개편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신안선실(제2전시실)’과 ‘어린이 야외체험장’을 개편한 바 있다. 올해는 새롭게 수중 발굴된 자료와 연구 성과를 담아 선사부터 조선 시대까지 해양교류의 역사와 의미를 부각하고, 해양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전시를 준비하였다. 해양교류실은 수중에서 발굴된 600여 점의 바닷속 문화재를 통해, ▲ 1부 ‘바닷길을 이용한 교류’, ▲ 2부 ‘바다에 잠긴 교역선’, ▲ 3부 ‘바닷속 보물, 해상활동의 자취’ 등 3개의 주제로 우리나라 해양교류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
2018.12.24 -
홀로그램...최신 기술이 접목된 문화재, 과거의 위대한 항로를 찾아서!!
신안선, 뉴미디어아트로 다시 항해하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오는 18일부터 연구소 내 해양유물전시관(전남 목포) 신안선실에 가상현실 홀로그램 영상 을 상설 상영한다. 이번 영상전시에서는 ‘신안선’을 주제로 반투명 스크린을 활용한 3차원 입체(3D) 다중 영상 기법으로 만든 영상을 선보인다. 영상에는 14세기 중국 원나라의 국제무역항 ‘칭위엔’(慶元)에서 출항한 대형 무역선 신안선이 출항해 난파될 때까지의 과정이 실감나게 재현되었다. 또한, 21세기 신해양 시대에 다시 항해하는 신안선을 표현하여 거친 파도와 바닷속 난파선이 다시 깨어나 새롭게 항해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700년 전 난파선의 잔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다양한 기술도 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34m..
2018.12.21 -
목간과 죽찰, 인골과 닻돌...낯선 수중 문화재 보러 GO!! GO!!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바다에서 찾은 고려의 보물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14일 새로 건립한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충남 태안)에서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바다에서 찾은 고려의 보물들」 전시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이 태안에서 완공되면서 열리는 첫 전시로, 서해중부해역인 인천‧경기‧충청 해역의 수중문화재 3만여 점 중 200여 점의 고려 시대 유물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고려 시대 서해를 누볐던 배에 실린 물건과 뱃사람 그리고 이들을 한순간에 바닷속으로 삼킨 난파의 흔적을 살펴보는 순서로 전개된다. ▲ 제1부 ‘고려의 보물창고, 서해’는 배와 유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목간과 죽찰을 비롯하여 고려를 대표하는 청자, 지..
2018.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