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다음 챕터...<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2022. 8. 21. 15:14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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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개 부문(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후보로 오른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신작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가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 새롭게 자리 잡은 디뮤지엄(D MUSEUM)의 ‘반캉스 시네마’ 상영작으로 선정되었다.

 

미술관에서 다양한 쉼을 경험할 수 있는 ‘미술관 반캉스’로 만나는
최고의 로맨스 영화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전시 관람객 대상 프리미어 상영회 진행 화제!

 

 

디뮤지엄(D MUSEUM)이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전시와 더불어 ‘미술관에서 보내는 스페셜한 반나절’을 주제로 미술관에서 다양한 쉼을 경험할 수 있는 ‘미술관 반캉스’ (반나절+바캉스)를 오는 31일(수)까지 진행하는 가운데, 20일(토)에는 한낮의 무더위를 식혀줄 로맨스 영화 상영회, ‘반캉스 시네마’를 통해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가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회는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추첨 이벤트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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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개봉 예정인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The Worst Person in the World)>는 ‘내 삶의 조연은 그만하고 싶은’ 스물아홉 ‘율리에’가 인생의 다음 챕터로 달려나가기까지, 그 아프지만 반짝이는 여정을 그린 영화로, <라우더 댄 밤즈>, <델마> 등으로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익숙한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신작이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지난 2021년 제74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올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 올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미술관 반캉스’ 기간에는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를 상영하는 ‘반캉스 시네마’뿐만 아니라 전시 입장료 특가 혜택과 함께 간단한 미션을 통해 미술관 곳곳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 미니게임, 타로점, 순정 만화책 보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과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미술관에서의 반나절을 경험하도록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잠시나마 잡념을 잊고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보낼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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