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2022. 9. 4. 22:24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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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2개 부문 후보에 오른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신작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가 지난 8월 25일 개봉, 개봉 2주 차에도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사수하고 있는 가운데, 개봉 10일차인 9월 3일, 누적관객수 2만 명을 돌파했다

 

 

평단과 관객 모두 꽉 잡은 로맨스 걸작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뜨거운 입소문으로 개봉 10일차에 2만 관객 돌파! 독립·예술영화 흥행 1위!
영화가 끝나면 내 이야기가 하고 싶어지는 특별한 영화로 화제!

 

8월 25일(목)에 개봉한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The Worst Person in the World)>는 ‘내 삶의 조연은 그만하고 싶은’ 스물아홉 ‘율리에’가 인생의 다음 챕터로 달려나가기까지, 그 아프지만 반짝이는 여정을 그린 영화로, <델마><라우더 댄 밤즈>를 연출한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신작이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지난 2021년 제74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올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 올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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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과 동시에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하루도 놓치지 않고 있는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가 개봉 10일차인 9월 3일(토), 2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6월 개봉하여 개봉 11일차에 2만 관객을 돌파한 코고나다 감독의 <애프터 양>보다 빠른 속도이며, 작년 12월 개봉해 개봉 10일차에 2만 관객을 돌파한 <드라이브 마이 카>와 같은 속도이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한국 영화 대작들이 쏟아지면서 더욱 침체기를 겪고 있는 다양성 영화 시장에서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오랜만에 뜨거운 입소문을 바탕으로 흥행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차주에는 추석 연휴 등을 앞두고 있어 흥행 속도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관객들 사이에서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내게 되는 영화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가 끝나고서는 내 고민과 이야기로 이어진다”(왓챠피디아 토*), “나의 최악은 뭐였을까 생각하게 되는 영화. 좋았다”(네이버 godl****), “항상 무언갈 잃어가며 후회와 눈물만 남긴 듯싶어도, 악역이었을지언정 조연은 아니었던 삶을 돌이켜보며”(네이버 off***), “영화의 크레딧이 올라가는 것을 보며 여태까지 회피해왔던, 갑작스런 모든 선택에 있어 이제는 이유를 묻지 않고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용기를 얻었다”(왓챠피디아 경*), “나의 20대를 되돌아보게 되는 영화”(CGV 콜사인***) 등의 관객 리뷰는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의 특별한 매력을 눈여겨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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