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영화제 점령...<본즈 앤 올> 12월 개봉

2022. 10. 3. 15:54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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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시킨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또 다시 함께한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영화 ‘본즈 앤 올’이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본즈 앤 올’은 올해 열린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은사자상인 감독상과 신인배우상을 수상해 완성도를 인정 받았다. 12월 개봉을 앞두고 다음달 5일 개막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루카 감독 X 티모시 주연
베니스국제영화제 감독상 & 신인배우상

 

‘본즈 앤 올’은 평범한 삶과는 거리가 멀었던 소녀 매런이 자신과 닮은 소년 리를 만나 예상치 못한 위협들과 마주치며 첫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로맨스다. “섬뜩함과 은유가 훌륭하게 어우러져 맛있는 재미를 선사한다”(퍼블리셔스 위클리)는 평과 함께 미국도서관협회 알렉스상을 수상한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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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아이 엠 러브’, ‘서스페리아’ 등의 작품을 통해 인간의 불안하고 변화무쌍한 감정을 독특한 비주얼과 현대적인 색감 안에 감성적인 미장센으로 만들어낸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예술성이 돋보이는 파격적인 소재를 독보적인 연출력 안에 아름답고 선명하게 구현한다. 이미 ‘듄’ 파트2와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 ‘웡카’ 등을 줄줄이 촬영 중으로 할리우드 톱 감독들의 원픽임 배우임을 입증한 티모시 샬라메가 떠돌이 ‘리’라는 강렬한 캐릭터를 맡아 아련한 눈빛만으로도 서사를 담아내는 출중한 능력을 또다시 선보인다. 캐나다 출신의 떠오르는 신예 배우 테일러 러셀이 숨기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한 피로 얼룩진 삶을 사는 소녀 ‘매런’ 역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신인배우상을 거머쥔 놀라운 실력을 확인시켜 줄 것이다.

 

 

해외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90%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언론과 평단의 한 줄 한 줄 결코 평범하지 않은 찬사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상승시킨다.

 

“사랑은 결코 완벽하지 않지만 ‘본즈 앤 올’은 확실히 완벽하다”(Film Inquiry),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뼈와 모든 것’ 자신을 바치는 지옥의 송가”(The Playlist), “맛있고 영양이 풍부해 씁쓸할 정도로 재미있고, 이상하게도 감동적이다”(Sight & Sound), “기절초풍할만한 로맨스영화”(VOGUE), “먹음직스러운 연출”(Dennis Schwartz Movie Reviews), “때로 섬뜩하고 처절하게 로맨틱하다” (Daily Telegraph(UK)), “살아있고, 사랑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매력적인 영화”(Little White Lies), “무섭고, 심술궂고, 뒤틀린, 사치스럽고, 터무니없는, 낭만적인 이상주의”(Guardian), “방아쇠가 당겨질 때 ‘체호프 자신이 눈물을 흘릴’ 근본적으로 아름답게 실현되는 파괴적이고 비극적인 로맨스”(indie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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