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틱 유니버스...명작 아바타 리마스터링

2022. 9. 4. 22:33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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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전세계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아바타>가 <아바타 리마스터링>으로 9월 재개봉을 확정지은 가운데, 무려 13년간 수성해온 각종 기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감독: 제임스 카메론 | 출연: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외 | 개봉: 2022년 9월 예정] 

 

 

2022년 9월, 단 2주만 허락된 4K HDR <아바타 리마스터링> 체험!
<아바타: 물의 길>로 인도하는 태초의 좌표를 극장에서 재확인하라!
<아바타>가 보유한 위대한 기록의 향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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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리마스터링>은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속에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로 거듭난 '제이크'와 나비족(Na'vi) '네이티리'가 선택해야 할 단 하나의 운명을 그린 <아바타>를 4K HDR(High Dynamic Range)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영화. <아바타>가 기록한 글로벌 흥행 성적은 2009년 최초 공개 이후 현재까지 수성 중인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 기록으로 28억 4,739만 달러, 한화로 약 3조 8,189억 원을 전 세계 극장에서 거둬들였다. 개봉 당시만 해도 기적의 숫자로 인식됐던 ‘20억 달러 클럽’ 입성이 1997년 <타이타닉> 북미 개봉 이후 12년 만에 실현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맞물려 <타이타닉>과 <아바타>를 탄생시킨 단 한 사람, 제임스 카메론이 제임스 카메론을 넘는 초유의 일이 벌어지며 그 이름은 글로벌 흥행의 대명사로 남게 됐다. 뿐만 아니라, <타이타닉>과 <아바타>에 이어 지난 2015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세 번째로 글로벌 박스오피스 20억 달러를 돌파하기 전까지 ‘20억 달러 클럽’의 자리에 오른 단 두 편의 영화 <타이타닉>과 <아바타> 모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작품으로, 그의 놀라운 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아바타>는 국내에서 ‘외화 사상 최초 천만 신화’를 달성하는 기념비를 세우기도 했다. 2009년 개봉 당시 북미는 물론 국내에서도 7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던 <아바타>가 국내 극장에서 올린 기록은 1,333만여 명. <명량>이 등장하기 전 5년간 대한민국 박스오피스를 집권했던 <아바타>는 현재까지도 역대 통합 8위, 외화 부문 3위를 지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약 1,253억 원에 달하는 <아바타>의 극장 매출액은 <극한직업>, <명량>, <범죄도시2>에 이은 4위, 외화로 좁히면 부동의 1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단순 재개봉이 아닌 4K HDR(High Definition Range)로 ‘버전 업’되어 2009년 혁명적 영화의 탄생에 열광했던 팬덤뿐만 아니라 아쉽게도 극장에서 역사적 순간을 함께 하지 못한 10대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2022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을 맞이할 일종의 ‘선행 관람’으로서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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