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다크호스...<로스트 시티>

2022. 4. 22. 19:24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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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관객 웃음 폭발!
흥행 부른 명장면 TOP3 비하인드 공개! 


올 봄 흥행 다크호스로 주목받는 <로스트 시티>가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한 명장면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글로벌 흥행은 물론 대한민국에서도 폭발적 호평에 힘입어 흥행을 달리고 있는 <로스트 시티>가 명장면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로스트 시티>는 북미와 대한민국 언론들에게 “황금비율 팝콘무비”, “러닝타임 순삭 어드벤처”, “두시간 동안 현생을 잊게 만드는 영화” 등 신선하고 유쾌한 즐거움으로 호평 받은 바, 대한민국 극장가에서도 흥행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1. 정글 거머리 장면
촬영 둘째 날 완성한 채닝 테이텀과 산드라 블록의 다이너마이트 케미!

 


가장 먼저 명장면으로 뽑는 장면은 바로 산드라 블록과 채닝 테이텀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던 거머리 장면이다. 예고편에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거머리 장면은 채닝 테이텀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완성되었다. “엉덩이에 여러 마리의 거머리를 강력하게 붙이고, 촬영장에 들어서는 것으로 촬영을 시작했다”며 채닝 테이텀은 촬영 둘째 날 찍었던 거머리 장면을 회상했다. 거머리를 맨 몸에 부착한 것뿐만 아니라 영화 속 ‘로레타’가 ‘앨런’의 몸에 붙은 거머리를 떼어주면서 ‘앨런’의 엉덩이와 특정 부분을 보고 독백을 하는 장면도 웃음을 유발한다. 채닝 테이텀은 이 장면에 대해서 “고작 촬영 둘째 날 찍었다”며 산드라 블록과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던 이유였음을 농담처럼 전하기도 했다.


#2. 절벽 추락 장면
일촉즉발 화산섬 어드벤처에 코믹을 더한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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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명장면은 바로 절벽에서 차가 떨어지는 장면이다. ‘페어팩스’의 추격으로부터 도망가기 위해 의자에 묶인 ‘로레타’를 태운 채 질주하던 ‘앨런’은 절벽 끝에서 위태롭게 멈추게 된다. 의자에서 풀린 ‘로레타’는 자신이 운전하겠다며 ‘앨런’과 다투게 되고, 절벽 끝에 간신히 서있던 차량이 절벽 밑으로 굴러 떨어지게 되는 장면. 긴박한 추격전 중 관객들의 웃음을 터뜨린 장면으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이 장면에서부터 쉴 새 없이 웃었음”, “진짜 긴장감 넘치는 추격, 액션, 코믹요소까지 다 갖춘 영화” 등 버라이어티 어드벤처의 매력이 돋보이는 장면임을 언급했다. 특히 이 장면은 세트장이 아닌 실제 정글, 실제 절벽에서 촬영했기에 더욱 리얼한 웃음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3. 손수레 탈출 장면 
산드라 블록, 채닝 테이텀, 브래드 피트의 환상 호흡으로 원샷원킬 성공!

 


마지막 명장면은 바로 폭발을 뒤로 하고 손수레로 탈출하는 장면이다. ‘로레타’를 구하러 온 ‘앨런’과 ‘트레이너’가 의자에 묶인 ‘로레타’를 채 풀지 못하고 탈출해야 하는 장면으로, 심각한 상황과는 대비되는 산드라 블록의 코믹한 표정과 진지한 브래드 피트, 채닝 테이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아론 니, 애덤 니 감독은 CG를 사용하지 않고, 실제로 폭발 효과를 이용해서 촬영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실제 폭발 효과를 이용한 촬영이다 보니 모든 배우들의 합이 중요했고, 산드라 블록은 이 장면에 대해 “그냥 기도만 했다. 제발 성공하게 해달라고. 채닝 테이텀과 브래드 피트가 다 하고 정작 저는 앉아있기만 했지만”이라며 유쾌하게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노련한 세 배우의 완벽한 연기와 합으로 단 한 번에 촬영에 성공한 손수레 탈출 장면은 영화 초반 등장하며 관객들을 버라이어티 어드벤처로 순식간에 빠져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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