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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미소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 보물 된다
신라의 미소가 보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너무나 유명하죠, 외국인에게 더욱 잘 알려진 문화재 속으로 GO!! GO!!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신라의 미소’로 잘 알려진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와 대형 불화(괘불도)를 포함해 고려 시대 금속공예품, 조선 시대 고문서 등 6건에 대해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慶州 人面文 圓瓦當)」는 일제시기 경주 영묘사 터(靈廟寺址, 현재 사적 제15호 흥륜사지)에서 출토된 것으로 알려진 수막새(원와당, 圓瓦當)이다. 1934년 다나카 도시노부(田中敏信)라는 일본인 의사가 경주의 한 골동상점에서 구입한 뒤 일본으로 반출했으나, 고(故) 박일훈 (전)국립경주박물관장의 끈질긴 노력으로 1972년 10월 국내로 돌아온 환수문화재이다. 와당 제작틀(와범..
2018.10.04 -
10월, 큐레이터와 함께 가을 박물관 속으로
선선한 날씨에는 박물관 산책이 제격이죠, 삶의 여유와 함께하는 인문학의 낭만 속으로 떠나보시죠!!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21:00까지)에 박물관 큐레이터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2018년 10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특별전 (2018.8.4.-10.28.)의 전시 설명회를 계속한다. 콜롬비아 원주민은 황금을 신과 소통하고 자연과 하나 되기 위한 영혼의 도구로 여겼다. 전설과 신비로움을 담은 콜롬비아 황금문명은 한국 최초로 소개하는 전시이며 담당 큐레이터의 해설은 더욱 알찬 시간 여행으로 인도할 것이다. 또 특별전 (2018.8.14.-10.28.)의 전시 설명회도 계속된다. 조선시대를 대..
2018.10.04 -
삽살개와 제주마 등 천연기념물 4종 유전자원 보존
동경이, 삽살개, 진도개, 제주마...공통점이 궁금하신가요??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농촌진흥청(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축산진흥원)와 지난해 12월에 맺은 ‘천연기념물 가축 유전자원 중복보존’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까지 경주개 동경이, 경산의 삽살개, 진도의 진도개, 제주의 제주마 4종의 유전자원을 동결·보존하였다. 가축의 유전자원 동결·보존은 성세포인 정자, 난자와 수정란을 대상으로 하는데, 가축의 종류별로 유전자원 동결 방법과 생존율이 각각 달라서 동결보존 기술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또한, 현재 해당 천연기념물의 관리단체는 유전자원 동결보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 거의 없어 최근 국내·외에서 자주 발생하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악성질병이 확산될 경우 ..
2018.10.04 -
성곽마을의 가을...낭만과 고독을 만끽하세요!!
산책하기에 좋은 계절 '가을'...가족, 연인과 함께 낭만을 즐기러 GO!! GO!! 10월에는 도시재생으로 주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성곽마을을 걸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가을을 만끽해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10월 3일(수) 오후 14시 「미니강연회」를 시작으로 12일간 성곽마을 주민과 시민이 함께하는 「2018 성곽마을 주민한마당 –걸어서 성곽마을 속으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성곽마을 주민한마당’은 성곽마을 주민과 도시재생활동가들이 직접 ‘성곽마을 탐방해설사’가 되어 마을별 탐방코스를 운영해 탐방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해설사를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또한 각 성곽마을의 상품 개발지원 및 홍보 등을 통해 마을의 지속가능한 수익구조 창출..
2018.10.01 -
420년 이어온 충무공의 흔적…달빛 따라 걷다
유비무환 충무공, 옛 교훈을 몸소 체험하는 문화예술 행사...달빛 따라 떠나보시죠!!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원성규)와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문화예술 행사인 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야간 개장(오후 6~9시)을 통해 열리며, 특히, 올해는 10월 한글날 연휴를 맞아 현충사 경내에서 ‘별빛콘서트, 힐링마당, 미니콘서트’ 등 세 가지 주제 아래 관람객과 만날 계획이다. ▲ ‘별빛콘서트’는 현충사 충무문 광장에서 아산시립합창단, 국악예술단 등의 공연과 함께 뮤지컬, 전통무용 등을 선보인다. ▲ ‘힐링 마당’은 이충무공 고택에서 전통차 예절을 배우고 시음도 해보는 체험 등을 통해 고단한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청량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
2018.10.01 -
50을 사는 사람부터 50을 준비하는 사람까지...50플러스축제
60, 70, 80플러스축제는 없나요, 50이 너무 이른 게 아니냐는 분들이 계시네요~ 활기차게 준비했다고 합니다!! 50세 이후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50+세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10월 27일(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제2회 ‘50플러스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50플러스축제’는 50+세대가 중심이 되어 새로운 배움과 놀이,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로 50+세대 당사자 뿐 아니라 예비 50+세대, 서울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양한 세대가 50이후의 삶에 대해 체험하고 공감하면서 50+세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많은 시민들이 50+정책과 사업에 참여하도록 마련되..
2018.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