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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예술센터 지난 10년...2018 남산포럼
문화계 유익한 포럼이 열리는군요...가을을 맞아 남산예술센터로 떠나볼까요?? 서울문화재단(대표 김종휘) 남산예술센터는 오는 15일(월) 오후 3시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남산예술센터, 10년의 평가와 그 이후’를 주제로 을 개최한다. 지난 2009년 서울시와 학교법인 동랑예술원(서울예술대학교)의 문화사업계약을 통해 공공극장인 남산예술센터로 재개관한 드라마센터는 내년에 재개관 1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1월, 동랑예술원으로부터 계약종료 요청이 있어 남산예술센터는 운영 종료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당초 약정된 계약기간인 2018년~2020년까지의 극장 운영을 유지하기로 잠정적 결론을 내렸다. 이와 별도로 현장 연극인들은 ‘공공극장으로서 드라마센터 정상화를 위한 연극인 비상대책회의..
2018.10.10 -
멸종위기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생생한 1년간의 발자취
아기 호랑이가 4마리나...우리가 비좁아질 수 있겠습니다. 맹수 가족을 만나러 동물원으로 출발!!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지난 5월 2일 태어난 순수혈통 시베리아 호랑이 네 마리의 탄생에 대한 내용을 1년간 영상으로 기록해왔다. 동물원에서 태어난 호랑이에 대한 지속적인 영상 제작은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5월 멸종위기 1급의 순수혈통 시베리아 호랑이가 한꺼번에 네 마리가 태어난 경사스러운 소식은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서울대공원에서 생생하게 찍은 ‘시베리아 호랑이 4마리 탄생기’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공공기관 영상으로는 이례적으로 1개월만에 100만뷰를 돌파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 시베리아 호랑이가 태어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순수 혈통 시베리아 호랑이의 ..
2018.10.05 -
반려동물 교실...매주 일요일 월드컵·보라매공원서 만나요!!
아이마다 성격이 다르듯, 반려동물도 차이가 많겠죠...또 하나의 가족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시죠!! “반려동물을 교육할 때 ‘그것도 안돼.’, ‘이것도 안돼.’ 식의 금지사항만 있는 규칙은 반려견도 지루해 합니다. 짖기, 물어뜯기, 달려들기, 냄새 맡기 등 사람이 불편하게 느끼는 것도 반려견은 자연스러운 행동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습성을 이해한 후 안되는 것과 허용할 행동을 구분해 적절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2018 서울시 ‘반려동물 교실’이 10월 매주 일요일에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총 8회 열린다. 시는 2015년부터 상·하반기 ‘반려동물 교실’을 운영, ’15년 총 5회 진행으로 참여자 350명, ’16년 8회 550명, ’17년에는 16회 1250명 등 총 2,150명으..
2018.10.05 -
한강따라 분홍빛 억새물결이 넘실
으악새는 슬퍼서가 아니라 기뻐서 울지 않을까요??...가을 한강이 억새로 한창이라군요. 낭만 한강속으로 GO!! GO!! 깊어가는 가을 분홍빛 억새물결이 한강을 수놓는다. 푸른 한강과 강바람에 넘실대는 억새가 이루어낸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잠원한강공원에 조성한 약6천㎡ 규모의 ‘그라스(Grass)정원’에 핑크뮬리를 포함한 25개종의 여러해살이풀이 만개했다고 밝혔다. 한강의 ‘그라스정원’은 흔히 떠올리는 꽃 중심의 정원이 아닌 다양한 색의 풀로 구성된 이색적인 정원으로 다양한 색감과 질감을 가진 여러해살이풀들이 계절 따라 변화하여 색다른 경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그라..
2018.10.05 -
가을을 맞는 올바른 자세, 서울공원 음악소풍
오늘은 촉촉히 비가 내립니다. 내일은 맑겠죠. 주말을 맞는 올바른 자세는 불금부터 놀토죠!! 서울시는 서울정원박람회(10.3~10.9) 기간 중 10월의 첫 주말, 소풍 온 듯 가벼운 마음으로 공원에 나와 즐길 수 있는 가을 음악소풍을 천호공원 등 5개 공원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문화적 가치는 높으나 대형 공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소공원에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기획하고 준비하여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공원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한 것이다. 먼저 10.6(토) 오후2시 부터 그동안 버스킹을 할 수 없었던 선유도공원에서 1년 중 하루를 허용하여 2018 선유도 버스킹 축제를 개최한다. 홍대 인근에 밀집되어 길거리 소음으로 여겨지는 버스킹 문화를 공원의 쾌적한 자연에..
2018.10.05 -
'국적은 달라도 스포츠로 하나'…외국인근로자체육대회
스포츠로 하나되는 순간...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운동회가 열립니다. 가보시죠!!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외국인근로자 체육대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8만 6천여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의 고된 일상과 이국땅에서의 외로움을 달래고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가 운영하는 6개 외국인근로자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근로자 및 가족, 내국인 등 900여명이 참여하는 ‘제8회 서울시 외국인근로자 체육대회’를 10월 7일(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체육대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수단 입장, 축하공연 등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신발멀리던지기 ▴볼풀 던지기 ▴협동의자 ▴물풍선 받기 ▴계주 ▴줄다리..
201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