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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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년 이어온 충무공의 흔적…달빛 따라 걷다
유비무환 충무공, 옛 교훈을 몸소 체험하는 문화예술 행사...달빛 따라 떠나보시죠!!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원성규)와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문화예술 행사인 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야간 개장(오후 6~9시)을 통해 열리며, 특히, 올해는 10월 한글날 연휴를 맞아 현충사 경내에서 ‘별빛콘서트, 힐링마당, 미니콘서트’ 등 세 가지 주제 아래 관람객과 만날 계획이다. ▲ ‘별빛콘서트’는 현충사 충무문 광장에서 아산시립합창단, 국악예술단 등의 공연과 함께 뮤지컬, 전통무용 등을 선보인다. ▲ ‘힐링 마당’은 이충무공 고택에서 전통차 예절을 배우고 시음도 해보는 체험 등을 통해 고단한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청량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
2018.10.01 -
50을 사는 사람부터 50을 준비하는 사람까지...50플러스축제
60, 70, 80플러스축제는 없나요, 50이 너무 이른 게 아니냐는 분들이 계시네요~ 활기차게 준비했다고 합니다!! 50세 이후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50+세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10월 27일(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제2회 ‘50플러스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50플러스축제’는 50+세대가 중심이 되어 새로운 배움과 놀이,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로 50+세대 당사자 뿐 아니라 예비 50+세대, 서울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양한 세대가 50이후의 삶에 대해 체험하고 공감하면서 50+세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많은 시민들이 50+정책과 사업에 참여하도록 마련되..
2018.09.30 -
연희문학창작촌, 가을축제 '2018 연희극장'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연희극장'...음악가, 소설가, 시인이 뭉쳐 어떤 하모니를 선사할지 지켜보시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연희문학창작촌은 오는 10월 6일(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 동안 야외무대 ‘열림’과 마당에서 가을축제 을 개최한다. 음악과 연관 있는 문인들이 출연하여 평소 좋아하거나 영감을 받은 음악인들을 초청해 실제 연주하는 음악을 듣는 ‘음악의 맛’, 축제에 참여한 문학 애호가들과 시민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연희 킨포크’ 등이 열리며 연희문학창작촌 일대가 야외 캠핑장 분위기로 탈바꿈한다. ‘음악의 맛’은 ▲1부 음악 안의 나 ▲2부 내 안의 음악으로 진행된다. 1부 ’음악 안의 나’는 음악을 즐겨듣는 김연수 소설가, 최정화 소설가, 이병률 시인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음악..
2018.09.30 -
사람은 사람길, 자전거는 자전거길...나를 감싼 바람은 '바람길'
공원에 가면 참 다양한 길이 많죠, 사람길, 자전거길, 롤러스케이트길 등등...이제는 바람길도 생기네요!!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여의도공원 개장 20주년을 맞아 시민과 더 가까운 공원, 시민과 더 친밀한 공원으로 소통하기 위해 조성당시 만들어진 2.9㎞의 외벽을 허물었다고 밝혔다. 1971년 여의도광장을 조성하여 대규모 집회행사와 자전거 및 롤러스케이트를 타던 곳을 서울시의 21세기 발전전략과 서울시민의 꿈과 희망을 펼쳐줄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1997년 4월부터 아스팔트를 걷어내기 시작하였다. 이후 여의도공원은 1999년 1월 푸른 숲과 물, 문화의 마당이 있는 최초의 서울형 시민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올해로 개장 20주년을 맞이하였다. 조성당시 12개의 출입구를 만..
2018.09.30 -
600년 품은 한양도성…여섯 번째 ‘가을동행’
역사가 곳곳에 살아 숨쉬는 한양도성...600년의 세월이 묻어나는 그곳에서 가을동행을 떠나보시죠!! 역사와 도시와 사람을 잇는 한양도성, 6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까. 성곽을 만든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은 어떠했을까. 과거급제를 기원하며 도성 길을 걷던 선비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서울시가 오는 10월 13일(토)과 14일(일) 양일간 한양도성문화제를 진행하는데, 대표 프로그램인 ‘순성놀이’ 및 ‘반보기’등 프로그램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 한양도성문화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남산(목멱)구간의 N서울타워 광장을 주 행사장으로 삼아 펼쳐진다. 올해 주제는 「동행(同行)」으로, 과거와 현대의 동행 ‘축성제’, 마을과 마을의 동행 ‘성곽마을 프로그램’, 아름다운 사람의 동..
2018.09.29 -
삶이 머문 형상...아시아의 전통 인형극
문화적 자극을 선사하는 인형극이 우리에게 찾아옵니다...그 매력 속으로 빠져보시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있는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의 전통 인형극을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공연한다. 인형극은 인간과 닮은 모습인 인형으로 인간의 희로애락과 문화, 역사 그리고 종교 등 우리 주변의 이야기와 삶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왔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수백 년간 같은 시간 다른 공간에서 고유의 문화와 향기를 담아 전해져온 아시아 3국의 인형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독특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먼저, 10월 5일(금) 오후 7시에는 일본의 ▲ ‘닌교 조루..
201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