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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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도 문화재...미리 가보는 국가지정 '명승지'로 이번 주말 GO!! GO!!
강진 백운동 원림…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에 있는 「강진 백운동 원림(康津 白雲洞 園林)」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하였다. 「강진 백운동 원림」은 월출산 옥판봉의 남쪽 경사지 아래쪽에 위치하며, 백운동 원림 본가 백연당(白蓮堂, 강진군 성전면 금당리 275)에서 북쪽으로 약 11㎞ 떨어진 곳에 자리한다. 고려 시대부터 이곳에 백운암(사)라는 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지며, 계곡 옆에 ‘백운동(白雲洞)이라는 암각자가 새겨진 바위가 현재까지 남아있어 ’백운동‘이라 일컫는다. 강진 백운동 원림의 내정(內庭, 안뜰)에는 시냇물을 끌어 마당을 굽이굽이 돌아나가는 ‘유상곡수연’의 유구가 일부 남아 있고, 완만한 경사면에 화계(花階, 꽃계단)를 조성하였으..
2018.12.17 -
쌀쌀한 날씨일수록 외부 활동은 꾸준히...주변 강가를 찾아 보시죠!!
뚝섬 한강공원 ‘강가햇살 어린이놀이터’ 새 단장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뚝섬 한강공원 강가햇살놀이터를 12월 6일(목) 재조성하고, 검사진행 중으로 합격 판정 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뚝섬 한강공원 강가햇살놀이터는 2009년 조성된 이후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활용되었으나, 시설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과 파손발생으로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뚝섬 한강공원 강가햇살놀이터는 2018년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공사시행을 위한 설계용역을 마치고, 재조성 공사는 7월부터 시행하여 12월 6일 완료하였다. 재조성 공사는 안전시공을 위하여 여름 폭염기간 작업 중단을 실시하고 현재는 놀이시설 시공의 최종단계인 환경유해성 및 시설안전성 검사를 진..
2018.12.17 -
독자 행보 보이는 여성 작가 4인...확장된 매뉴얼
확장된 매뉴얼 The Expanded Manual 서울시립미술관(관장직무대리 유병홍)은 남서울미술관에서 한국동시대미술에 있어서 독자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여성 작가 4인(강서경, 김민애, 이은우, 정소영)이 참여하는 기획전 (2018.12. 11. ~ 2019. 2. 17.)을 개최한다. 동시대 미술 담론에 있어서 간과할 수 없는 니꼴라 부리요는 정보화 시대의 전 지구적 문화라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동시대 예술가들은 새로운 형식을 만들어내기 보다는 상업용 제품들, 기존의 형식들, 이미 누군가의 흔적으로 가득한 세상을 프로그램화하고 사용한다고 하였다. 최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는 14 ~ 20세기에 그려진 초상화 1만 5000점의 데이터를 투입, 인공지능에 의해 제작된 작품 가 5억 원에 육박하는 금액..
2018.12.17 -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이색 선상공원에서 뜻깊은 추억을 만드시죠!!
평화와 안보의 상징 ‘서울함공원’ 연말 이색 축제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2.22.(토) 14시부터 17시까지 평화와 안보의 상징인 서울함공원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공원은 1984년부터 30년의 임무를 완수하고 퇴역한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총 3척의 퇴역군함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한강의 역사적 의미,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서울함공원 는 서울함의 귀환 1주년 기념행사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12.22.(토) 14시부터 17시까지 해군 특수부대 복장의 코스프레 참가자들이 △‘서울함 수호 특수작전 퍼포먼스’, △‘산타클로스 특별도슨트..
2018.12.16 -
미술관에 스며든 4차 산업혁명...미래를 예측하는 공간
두 개의 기둥과 일곱 개의 글자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직무대리 유병홍)은 2018년 하반기 프로젝트갤러리 기획전으로 미래 예측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난무하는 현대사회를 미학적으로 재조명하는 展(2018. 12. 13. ~ 2019. 2. 6.)을 개최한다. 2018년 8월, 한국 정부는 데이터 규제 완화 정책을 발표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앞서 미래 산업의 원유를 ‘데이터’로 선언했다. 데이터 법규에 관한 위와 같은 인식은 데이터가 일상적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대의 분위기를 반영한다. 데이터는 통상적으로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응용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의 근거한 정보의 진위 여부가 불명확하고, 너무나도 많은 오류가 있어 왔다는 점이 과거를 통해 밝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모든 ‘데이터’..
2018.12.16 -
민주주의를 만나는 시간...역사의 현장, 그 생생함을 기록한 이들과 톡톡톡!!
사진작가와 함께 민주화의 현장을 돌아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은 탁기형·홍진훤 사진작가를 초청하여 ‘사진작가와 함께 민주화의 현장을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 개막하는 와 연계하여, 12월 19일(수) 오후7시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앞에서 열린다. 탁기형 사진가는 한겨레신문 선임기자로 재직하였고 현재도 “탁기형의 생각있는 풍경”을 연재하고 있다. 1980년대 말 민주화 현장을 시작으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그리고 크고 작은 사건사고 등 한국 현대사의 현장에서 기록을 남겼다. 홍진훤 사진가는 1990년대 초 한국 대학가의 슬픈 이야기부터 2000년대의 용산과 밀양 그리고 제주 강정마을까지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과 직면하면서 큰 이야기 속에서 우리가 ..
2018.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