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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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에서 참여로!!...나도 박물관 전시해설사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윤성용)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14~19세) 박물관 전시해설을 체험할 수 있는 방학프로그램 「나도 박물관 전시해설사」를 오는 1월 21일(월)부터 2월 1일(금)까지 운영한다. 꿀잼! 전시해설 체험+청소년 봉사시간 인정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먼저 상설전시관 전시품과 전시의도를 이해하고, 전시설명을 위한 자신과 관련된 의미 있는 이야기를 꾸며본다. 하나의 전시품이 청소년들 각자가 만든 수가지의 이야기가 되는 것을 경험하며, 들려주는 이야기가 아닌 스스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게 된다. 그리고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관람객에게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청소년 자원봉사 시간(3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1월 10일(목)부터 15일(화)까지 1365자원봉..
2019.01.11 -
카자흐스탄으로 떠나는 하루 여행...아트버스 투어
국립중앙박물관과 경기도 수원시미술관사업소(소장 김찬동)은 현재 전시 중인 과 전과 연계하여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을 왕복하는 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카자흐스탄의 고대 유물을 소개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전과 카자흐스탄의 근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포커스 카자흐스탄 : 유라시안 유토피아》전을 하루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학기간 내 1월 18일(금), 1월 30일(수), 2월 16일(토)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 5,000원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아트버스를 타고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을 오가며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월 ..
2019.01.11 -
우리 문화 매력에 흠뻑...외국인 객원 해설사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은 2019년 1년 동안 외국인 객원 해설사 제도를 운영한다. 박물관은 대한민국 근현대사 전시해설 경연대회에 참가한 후 12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은 17개국의 외국인을 지난 해 12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국인 객원 해설사’를 위촉하였다. 외국인 객원 해설사는 2019년 1월부터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20여 개의 언어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 해설을 시작하였다. 외국인 객원 해설사 제도 운영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그들의 자국어로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지난해에 외국인 근현대사 전시해설 경연대회를 실시하였고, 한국어 말하기 능력, 대한민국 근현대사 정도를 평가하여 24명의 외국인을 선발했다. 다..
2019.01.11 -
소통하는 전통공예~ 일상에 뿌리내리기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예올 북촌가(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50-1)에서 재학생·졸업생과 전통문화상품개발실이 지난해 기획·제작해온 상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기획전시 「[ongoing] : 전통이 일상이 될 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재와 꾸준히 호흡하는 전통공예를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개최한다. 선보이는 작품들은 전통에서 길을 찾아 시대에 맞게 변화를 꾀하며, 소박하지만 지속적인 움직임을 구현한 것들로, 전통이 과거나 옛 것이 아닌 현재 우리의 일상 속에 더불어 생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과거 일상의 필수품이었던 생활공예품을 현재의 삶에서 쓰일 수 있도록 재해석하거나, 우리 고유의 문자 한글을 공예의 시선으로 새롭게 만든 공예작..
2019.01.09 -
판타지 소설에나 등장하던 보물선, 우리나라에도 있다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해양유물전시관의 제1전시실을 ‘해양교류실’로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26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방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14년부터 상설전시실 개편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신안선실(제2전시실)’과 ‘어린이 야외체험장’을 개편한 바 있다. 올해는 새롭게 수중 발굴된 자료와 연구 성과를 담아 선사부터 조선 시대까지 해양교류의 역사와 의미를 부각하고, 해양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전시를 준비하였다. 해양교류실은 수중에서 발굴된 600여 점의 바닷속 문화재를 통해, ▲ 1부 ‘바닷길을 이용한 교류’, ▲ 2부 ‘바다에 잠긴 교역선’, ▲ 3부 ‘바닷속 보물, 해상활동의 자취’ 등 3개의 주제로 우리나라 해양교류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
2018.12.24 -
새해 첫날은 역시 고궁에서...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오는 25일(화) 성탄절과 2019년 새해 첫 날인 1월 1일(화) 신정에 당초 화요일이 정기 휴무일인 경복궁ㆍ종묘에 대해 휴무일 적용 없이 전면 개방한다.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조선왕릉,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총(충남 금산), 만인의총(전북 남원), 세종대왕릉(경기 여주) 원래 월요일이 정기 휴무라서 성탄절과 신정에 휴무 없이 개방 한다. 이번 성탄절과 신정의 궁‧능‧유적지 개방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마련되었다. 문화재청은 이번 궁‧능‧유적지 개방을 통해 고궁과 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올 한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마음껏 ..
201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