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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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흔적이 우리를 기다립니다...기억의 한편을 채우러 가을 단풍 여행 떠나보시죠!!
도심에서 만끽하는 가을 낭만...오색빛깔 ‘서울 단풍길 90선’ 그저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단풍의 계절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도심 속 단풍길 산책을 나서보자. 서울시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도심외곽지역인 북한산 일대는 오는 29일경, 도심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으로 기상업체에서 예측한 가운데, 서울시는 멀리 가지 않고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0선'을 소개했다. 서울시는 올해 기존 단풍길 노선 109개 중 테마가 중복되는 노선을 일부 정리하고 자치구별 분리된 노선은 통합하는 과정을 거쳐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종 ‘서울 단풍길 90선’을 선정하였다. ‘서울 단풍길 90선’은 그 규모가 총 150.95km에 달하며, 우리에게 친숙한 ..
2018.10.27 -
성곽마을의 가을...낭만과 고독을 만끽하세요!!
산책하기에 좋은 계절 '가을'...가족, 연인과 함께 낭만을 즐기러 GO!! GO!! 10월에는 도시재생으로 주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성곽마을을 걸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가을을 만끽해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10월 3일(수) 오후 14시 「미니강연회」를 시작으로 12일간 성곽마을 주민과 시민이 함께하는 「2018 성곽마을 주민한마당 –걸어서 성곽마을 속으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성곽마을 주민한마당’은 성곽마을 주민과 도시재생활동가들이 직접 ‘성곽마을 탐방해설사’가 되어 마을별 탐방코스를 운영해 탐방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해설사를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또한 각 성곽마을의 상품 개발지원 및 홍보 등을 통해 마을의 지속가능한 수익구조 창출..
2018.10.01 -
600년 품은 한양도성…여섯 번째 ‘가을동행’
역사가 곳곳에 살아 숨쉬는 한양도성...600년의 세월이 묻어나는 그곳에서 가을동행을 떠나보시죠!! 역사와 도시와 사람을 잇는 한양도성, 6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까. 성곽을 만든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은 어떠했을까. 과거급제를 기원하며 도성 길을 걷던 선비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서울시가 오는 10월 13일(토)과 14일(일) 양일간 한양도성문화제를 진행하는데, 대표 프로그램인 ‘순성놀이’ 및 ‘반보기’등 프로그램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 한양도성문화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남산(목멱)구간의 N서울타워 광장을 주 행사장으로 삼아 펼쳐진다. 올해 주제는 「동행(同行)」으로, 과거와 현대의 동행 ‘축성제’, 마을과 마을의 동행 ‘성곽마을 프로그램’, 아름다운 사람의 동..
201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