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

2022. 5. 17. 11:42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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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어드벤처 무비 <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가 스크린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의 묘미를 선사한 <루카>,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등 흥행 애니메이션의 계보를 이을 전망이다.
[감독: 비보 버거론 | 수입: 다일리컴퍼니 | 제공/배급: ㈜다날엔터테인먼트 | 개봉: 2022년 5월 26일]


<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 1910년 낭만의 프랑스 파리
<루카> 1950년대 이탈리아 지중해 바닷마을 리비에라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처음 만나는 애니 속 신비의 동남아


코로나 이전에 비해 여전히 해외여행의 문턱이 높은 요즘, 세계 명소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들이 여행에 목마른 관객들의 갈증을 달래고 있다.


5월 26일 개봉을 앞둔 <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는 세계 명작 『오페라의 유령』을 모티브로 파리를 뒤집어놓은 몬스터 싱어 ‘프랑코’와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뮤직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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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지였던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스타 탄생의 비밀과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쳐 보인다. 원래 원숭이 ‘찰스’의 몸에 살던 작은 벼룩이었으나, 허당 발명가 ‘라울’이 일으킨 폭발 사고로 2M의 키와 아름다운 목소리를 갖게 된 ‘프랑코’. 그가 우연히 만난 인기 가수 ‘루실’의 도움으로 정체를 숨기고 가수로 데뷔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한편에서는 무시무시한 소문의 괴물에 대한 수사가 벌어지며 위기에 처한 ‘프랑코’를 위해 나선 친구들은 파리 곳곳을 누비며 경찰들과 추격전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에펠탑, 센 강, 사크레쾨르 대성당 등 파리의 랜드마크를 아름다운 그림체로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여름 개봉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루카>는 1950년대 이탈리아 북서부의 지중해 연안 지역인 리비에라를 배경으로 한다. 호기심 많은 인어 소년 ‘루카’가 바닷속 마을과 육지를 오가며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험을 그렸다. 이탈리아 여행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친퀘테레(해안가 절벽을 따라 형성된 5개의 마을), 지중해 푸른 바다와 하늘 등 휴양지 특유의 청량미 가득한 비주얼을 스크린 가득 담아내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힐링 애니메이션으로 사랑받았다.

 


디즈니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어둠의 세력에 의해 분열된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사로 거듭난 ‘라야’가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을 찾아 위대한 모험을 펼친다. 자연경관에서부터 등장인물들의 의식주에 이르기까지 동남아 문화권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들을 작품 전반에 녹여냈다. 그동안 애니메이션에서 보지 못한 이국적인 볼거리로 작품의 신비로운 매력을 끌어올렸다.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지였던 110년 전 파리를 배경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는 뮤직 어드벤처 <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는 오는 5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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