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충만 미술관, 낭만 가득 콘서트

2018. 10. 10. 16:26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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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과 미술관의 어울림, 10월에는 콘서트까지...주말 나들이 코스로 '딱' 이군요!!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민화, 동물원과 만나다’란 주제로 민화 속 동물 일러스트 전시, 동물가면 무도회 공연, 다채로운 참여 행사로 가득한 가을축제 ‘동물원 속 미술관’을 10.09(화)~10.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9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가수 동물원, 최백호의 낭만 가득한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숲속 콘서트를 동물원 북문 특설무대에 마련한다.

 

다양한 볼거리, 전시 프로그램

민화 속 동물들을 만나보자! 일러스트가 가득한 동물원!

 

동물원을 가득 채운 민화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동물 주제 민화 96점이 동물원 정문광장과 맹수사 앞에 펼쳐진다. 특히 지난 5월 태어난 시베리아호랑이가 있는 맹수사 앞에는 호랑이를 주제로 한 작품 22점을 만나볼 수 있어 동물원 관람에 더욱 재미를 더 할 것이다.

 

 

토·일요일 13시와 15시에는 정문광장에서 민화 설명회가 진행된다. 민화협회 소속 작가가 들려주는 작품 해설과 민화에 대한 소개를 들을 수 있어 깊이 있는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다.

 

동물 가면 무도회

100주년 기념광장 → 동물원 정문광장, 일 2회 (1회차 14시, 2회차 16시 / 소요시간 40분)

 

동물가면을 쓰고 펼쳐지는 신나는 스윙댄스 공연도 함께 만나보자, 스윙댄스 전문가 30명이 100주년 기념광장에서 동물원 정문광장까지 하루 2번 행진을 하며 스윙댄스를 선보인다. 공연 후엔 현장에서 동물가면을 만든 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무도회에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펼쳐지니 온 가족이 동물 가면 무도회를 즐겨보자.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동물원 정문광장)

 

동물가면 만들기, 목판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동물원 속 미술관’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색을 칠하고 만들며 민화를 더 이해해보고 동물원 관람의 재미를 더해보자. 

 

 

동물가면 만들기(일 500명 선착순)

나만의 동물가면을 쓰고 동물원을 관람해보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자. 동물 모양 가면에 자유롭게 민화 물감으로 멋진 가면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민화 목판화 체험(일 200명 선착순)

민화 속에 등장하는 동물과 식물들이 새겨진 목판화에 먹을 칠하고, 한지에 찍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손수건 속 동물원(일 300명 선착순)

동물 문양의 스탠실, 도장 등을 활용하여 손수건에 찍어 손수건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행복한 동물들이 찍혀있는 예쁜 손수건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보자.

  

          

새집도 만들고 소원도 빌고(일 100명 선착순)

서울대공원의 풍부한 자연 속에 살고 있는 새들의 겨울나기를 도와주는 새집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완성된 목재 새집에 페인트로 채색한 후 소원지를 매달면, 건조한 후 서울대공원 호수 둘레길 주위 가로수에 설치될 예정이다. 동물을 위한 좋은 일에 참여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체험이 될 것 이다.  

  

다함께 민화 컬러링

동물원 정문 관장 한쪽에 놓여있는 채색되지 않은 대형 민화는 누구나 준비된 채색도구를 이용해 참여하여 색을 채울 수 있다. 관람객 다같이 완성하는 민화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보며 참여해보자. 

 

미리내다리 스케치북(미리내다리)

동물원까지 걸어가는 길인 미리내다리도 관람객을 위한 스케치북으로 변신한다. 유리벽면과 바닥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메시지를 적어낼 수 있다. 서울대공원의 미리내 다리에 예쁜 그림과 메시지를 남겨보자.

 

서울대공원 숲 속 콘서트(동물원 북문 특설무대10월 9일(화) 16시)

‘거리에서’ ‘변해가네’ 등으로 유명한 그룹 동물원의 공연이 오후 4시부터, ‘낭만에 대하여’로 유명한 가수 최백호의 공연이 오후 5시부터 각각 40분씩 펼쳐진다.각기 다른 감성의 콘서트를 감상하다 보면, 대공원의 깨끗한 공기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서울대공원의 맑은 숲 속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콘서트의 향연을 만나보자.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도심과 가까운 생태문화공원인 서울대공원의 ’동물원 속 미술관‘과 ’숲 속 콘서트‘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을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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