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강을 대표하는 이야기 내 손으로 뽑아요!

2018. 10. 10. 15:50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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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한강과 그리고 옛 사연...이야기가 함께 하는 강변 나들이, 떠나보시죠!!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0.12(금)부터 10.26(금)까지 한강을 대표하는 이야기를 최종 선정하기 위한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 <한강 이야기를 부탁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강 이야기를 부탁해> 온라인 투표는 10.12(금) 14시부터 10.26(금) 17시까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https://hangang.seoul.go.kr)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한반도의 역사 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지닌 한강에 녹아있는 역사‧문화‧인물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 중 한강을 대표할 수 있는 이야기를 시민들의 선택을 통해 최종 선정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지난 9월에 11개 한강공원에서 1차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약 3,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였고 그 결과 상위 득표된 이야기들이 온라인 투표의 대상이다. 많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2차 최종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전 실시한 1차 오프라인 투표는 지역구분 없는 ‘한강 이야기’와 공원별로 이야기를 구분한 ‘한강공원 관련 이야기’의 두 개의 항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투표의 대상으로 결정된 이야기들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한강 이야기’ 항목의 이야기들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이야기는 ‘괴물’, ‘김씨표류기’ 등 한강이 영화의 배경이 된 ▵영화 속 한강이야기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배로 다리를 만들어 정조대왕의 화성행차를 도운 정약용의 ▵한강 배다리 이야기였다.

 

두 번째 항목인 ‘한강공원 관련 이야기’에서는 망원의 △마포나루 굿, 반포의 △달빛무지개분수, 여의도의 △여의도 봄꽃축제에 대한 시민의 선호도가 공원별로 가장 높고 고르게 나타나 인지도와 흥미성을 모두 갖춘 이야기로 드러났다. 

 

그 외에도 뚝섬의 △뚝섬나루 이야기, 뚝섬에 피해를 입히던 호랑이를 신술로 쫒아낸 △강감찬 장군과 뚝섬에 세워졌던 △최초의 수도회사가 높은 득표수를 보였다. 

 

양화에서는 정수처리장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선유도공원, △양화나루의 의미, △선유도 출렁다리에 시민들이 흥미를 보였다.

 

 

이번 온라인 투표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문의는 한강스토리텔링사업 운영팀(☏02-3673-4594)으로 하면 된다. 또한 이번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한강 대표이야기로 선정된 이야기들은 향후 한강에서 진행될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의 소재로 활용될 계획이다. 

 

박기용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이번 온라인 투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기다린다”며, “여러분들의 투표로 한강 대표 이야기가 결정되며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로 선보이게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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