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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

조선의 세자빈 혼례를 고하다 '2019 묘현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기간 중 금·토·일요일 총 6일간(하루 2회씩, 13:00, 15:00) 「2019 묘현례 ‘조선의 세자빈, 혼례를 고하다’」를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정전에서 재현한다. 종묘 정전에 여성이 참여하는 유일한 왕실의례 「묘현례」 묘현례는 세자빈이 가례를 마친 후, 조선 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를 알현하는 의례로, 종묘에서 행해지는 국가의례 중 왕실 여성이 참여했던 유일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조선 시대 최초 묘현례인 숙종 22년의 묘현례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조선왕조실록에는 당시 세자였던 경종과 세자빈인 단의빈이 가례 후 치렀으며, ‘숙종 22년 묘현례’가 숙종과 인현왕후의..
고대 왕조의 유적...집모양토기와 말발걸이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삼기)에서 2015년부터 발굴조사 중인 금관가야 추정왕궁지인 김해 봉황동 유적(사적 제2호)에서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집모양토기(家形土器)와 말발걸이(鐙子)가 출토되었다. 집모양토기는 4세기 말에서 5세기 초의 건물지 주변에서 발견되었다. 이 토기는 평면 반원형의 벽체를 가진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정면에는 네모꼴의 출입구가 설치되어 있다. 출입구는 여닫이문이 열려 있는 형태로, 출입구 아래에는 받침대가 놓여 있으며, 벽체의 한쪽 면에는 원형의 봉창(환기창)을 설치하였다. 지붕 모양은 앞부분과 뒷부분이 다른데, 앞은 박공을 가진 맞배지붕이고 뒤로 갈수록 경사져 내려가며 둥근 형태를 이룬다. 지금까지 국내에 알려진 삼국 시대 집모양토기 대부분은 고상식(高..
옛 선조의 제련 기술을 가늠하는 유적이 발굴됐군요...궁금합니다!! 충주 칠금동 3~4세기대 제련로 9기 추가 발굴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노명구)는 ‘중원(中原) 지역 제철기술 복원연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충주 칠금동 제철유적에 대한 3차 발굴조사 결과, 3~4세기대에 만들어진 제련로 9기를 추가로 확인하였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2015년부터 국내 3대 철 생산지이자 다수의 제철유적이 남아 있는 충주 등 중원 지역을 중심으로 고대 제철기술을 복원하기 위한 중장기 학술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의 하나로, 2016년부터 발굴조사를 하여 올해까지 3년간 약 600여㎡ 면적에서 이번에 확인한 9기를 포함해 총 20기의 제련로를 발견하면서 충주 칠금동 유적이 명실상부 국내에서 단위면적당 최대 유적이었음을 다시금 확인하였다. 이번 3차 조사는 ‘충주 탄금대’..
조선의 최종병기?? 비밀병기였던 비격진천뢰가 발굴됐군요!! 조선의 최첨단 비밀병기 비격진천뢰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호남문화재연구원(원장 윤덕향)이 발굴조사 중인 사적 제346호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에서 조선 시대 훈련청과 군기고로 추정되는 건물지가 발견되었다. 또한, 화약 무기인 비격진천뢰(飛擊震天雷) 11점, 자기류, 기와류도 함께 출토되었다. 호남문화재연구원은 15일 오후 2시 발굴현장에서 이번에 출토한 유물들을 공개하고,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발굴조사는 고창군(군수 유기상)에서 2003년 복원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연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건물지와 시설물, 성벽, 문지, 해자(垓子) 등이 확인되었다. 발굴조사 성과와 고지형 분석을 바탕으로 읍취루, 동헌의 담장과 삼문, 연지(蓮池, 연못)와 정자..
함안 성산산성 출토 목간, 그 가치를 되돌아보다 신비스런 문화권 '가야'...고대사 연구에 귀중한 문화 유적이죠, 함께 가보시죠!!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삼기)와 한국목간학회(회장 이성시),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함안문화원에서 『함안 성산산성 출토 목간의 국제적 위상』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1991년부터 2016년까지 함안 성산산성(사적 제67호)을 발굴조사 한 결과, 총 245점의 목간을 확인하였다. 이곳에서 나온 목간은 고대의 다양한 지명과 인명, 수취 방식, 문서행정을 확인할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기록유산이다. 특히, 다량의 하찰목간(꼬리표의 목간, 荷札 木簡)과 노역징발에 관한 문서목간 등은 기록이 부족한 고대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
가야문화권 출토 중요 유물의 보물 지정 추진 보물로 지정될 문화재...이번에는 가야 유적에서 발견된 보물들 입니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가야문화권 출토 중요 매장문화재 37건(1차 9건, 2차 28건)을 대상으로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지난 9월 28일 열린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소위원회에서는 경상북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국립박물관에서 신청한 소장품 등을 지정조사 추진 대상으로 검토하였다. 출토지가 명확하고 가야문화권의 특징이 반영된 유물을 대상으로 논의한 결과, 소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추천한 문화재를 포함하여 함안 도항리 고분 출토 ‘미늘쇠’, 부산 복천동 고분 출토 ‘원통모양 그릇받침과 긴목항아리’, 김해 대성동 고분 출토 ‘목걸이’ 등 총 28건을 지정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참고로 지난 3월 28일 열린 소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