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문화 공연이 제격이죠...검증된 국가무형문화재가 펼치는 열기 속으로 떠나시죠!!
다가오는 겨울, 역사와 전통의 숨결 속으로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11월부터 경북 경주, 경남 통영, 전북 익산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11월과 12월에는 역사와 전통의 숨결을 불어 넣어줄 다양한 공개행사들이 마련된다. 먼저, 기능분야에서는 누에를 쳐서 고치로 명주를 짜는 ▲「제87호 명주짜기」(11.1.~3./경북 경주시 양북면 전통명주전시관)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는 과정과 실을 말려 다시 대롱에 감는 실내리기, 베짜기 시연 등 명주짜기 과정..
2018.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