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조심, 상어 떼 습격...<언더샤크>

2022. 7. 5. 11:17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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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떼의 습격에서 홀로 살아남은 클로이가 사고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언더샤크>가 극장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입/배급: ㈜루믹스미디어 | 감독/각본: 스캇 제프리, 레베카 J. 매튜| 출연: 조어지 뱅크스, 스테퍼니 라지, 매튜 마르셀리스 | 개봉: 2022년 7월 5일]


가라앉은 그날의 진실이 다가온다
언더샤크
무더위를 몰아낼 샤크 무비
강렬한 메인 포스터, 예고편 공개!

 

IMDB 영화정보

 

Beneath the Surface (2022) - IMDb

Beneath the Surface: Directed by Scott Jeffrey, Rebecca Matthews. With Georgie Banks, Stephanie Lodge, Matthew Marcelis, Nicola Wright. After surviving a shark attack in which her father and sister died, Lexy's life becomes a living nightmare. But with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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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샤크>는 가족여행에서 홀로 살아남은 클로이가 사건 당일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이다. 주인공 클로이는 다 같이 떠난 가족여행에서 상어 떼의 급습으로 아빠와 동생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후 죄책감에 빠져 지낸다. 그런 클로이를 안타까워하던 친구 에이미는 심리상담을 추천하고, 남자친구인 아이작과 새엄마인 비키는 상담보다 충분한 휴식을 권한다. 클로이는 새엄마와 남자친구 몰래 상담을 받으러 다니고 상담사와 이야기 하며 사고 당일의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상어로 인한 사고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서바이벌 액션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의 상어영화들과 달리 미스터리한 사건 중심의 섬세한 심리묘사로 관객에게 무더위를 단번에 몰아낼 서늘함을 선사한다. 특히, 주인공 클로이의 기억과 현실을 교차시키며 사고의 진실을 밝혀가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상어의 모습과 인물들의 대립이 영화의 주목할 포인트이다. 바다 깊은 곳에 가라앉아 있다가 급습하는 상어의 모습과 깊은 기억 속에 묻혀있던 진실이 밝혀지는 모습은 상어와의 액션으로 공포를 가져오던 영화들과 다르게 생생한 심리적 긴장감을 전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구조를 요청하고 있는 사람을 둘러싸고 서서히 다가오는 상어 머리와 피로 물들어가는 바다의 모습으로 위기 상황에 직면한 인간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피로 물들어가는 바닷속에서 빙빙 주위를 돌고 있는 상어떼 가운데 금방이라도 가라앉을 것 같은 사람의 급박함이 아찔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여기에 '가라앉은 그날의 진실이 다가온다'는 카피는 단순한 상어떼의 급습에 그치지 않고, 미스터리한 사건이 다가오고 있음을 예고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사고 직후 경찰들에게 조사받는 클로이의 진술과 상어떼에 급습당한 사고 장면을 교차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망망대해 어두운 밤, 가족들이 하나둘 사라지며 상어에게 잡아먹히는 가운데 도망치는 주인공과 유유히 바닷속을 관찰하는 상어의 모습이 대비되며 그날의 참혹한 현장을 전달한다.


한편, 스틸컷에서는 사고 이후 클로이가 직면한 사고의 진실과 베일에 감춰진 상황들을 보여주며 미스터리한 사건이 둘러싸고 있음을 암시한다. 무더운 여름 빼놓을 수 없는 상어와 미스터리 스릴러의 만남인 <언더샤크>는 7월 05일 (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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