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1로 불리는 그녀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

2022. 7. 5. 11:02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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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손꼽아 기다려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2023년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수입: ㈜미디어캐슬 I 원작/각본/감독: 신카이 마코토]

이번 작품은 <날씨의 아이> 이후 그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일본 각지의 폐허를 무대로, 재앙의 원인이 되는 ‘문’을 닫아 나가는 소녀 ‘스즈메’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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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공개된 <스즈메의 문단속> 런칭 이미지 및 특보 영상은 보는 순간 시선을 압도하는 아름다운 비주얼과 깊은 여운을 남기는 OST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공개와 동시에 예비 관객들은 “벌써 노래부터가 넘사다”(인스타_JJN****), “이걸 어떻게 참아”(인스타_to****), “눈물이 난다”(인스타_iii****), “막 설레고 두근거리고 콩닥거린다”(페이스북_다*), “미쳤다. 찢었다”(페이스북_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인기와 신작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고, 바로 오늘, 주인공 ‘스즈메’ 역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하며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 시킨다. 1,700명이 넘는 오디션 참가자의 목소리를 모두 듣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직접 찾아낸 ‘스즈메’ 역의 성우는 신선한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 ‘하라 나노카’. 그녀는 [넘버 MG5]<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 등의 작품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로 이번 작품이 성우 첫 도전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그녀에 대해 “감정과 목소리의 거리가 누구보다도 가깝다. 흔히 볼 수 없는 재능을 지닌 성우로서 ‘스즈메’의 또렷한 감정을 그대로 표현해줄 것이다. 몹시 기대 된다”라고 소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새로운 신예의 탄생을 예고했다. 하라 나노카는 “신카이 감독님의 작품을 처음 영화관에서 보았을 때의 그 감동을 설마 내가 전하는 쪽이 되다니,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불안하고, 압박감도 느껴지지만 ‘스즈메’가 느끼는 기쁨, 분노, 슬픔, 즐거움 등 수많은 감정을 직접 느끼면서 성장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작품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하라 나노카가 맡은 주인공 ‘이와토 스즈메’는 큐슈의 조용한 마을에서 이모와 단둘이 살고 있는 17세 여고생. 광대한 폐허 속에서 어린 자신이 초원을 헤매며 걷는 신기한 꿈을 자주 꾸는 소녀로, 벌써부터 <너의 이름은.>의 ‘미츠하’, <날씨의 아이> ‘히나’를 잇는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케 하며, 애니메이션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은 2023년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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