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웨이 히어로즈>...목숨을 건 사투

2022. 4. 12. 19:38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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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점령 하의 중국에서 지하 저항군을 형성한 철도 노동자들의 강렬하고 뜨거운 사투를 다룬 다이내믹 항일 액션 <레일웨이 히어로즈>가 5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목: 레일웨이 히어로즈│원제: 铁道英雄│감독: 양펭│주연: 장한위, 판웨이│수입/배급: ㈜영화사 오원│등급: 15세이상관람가]


달리는 열차 속, 적군의 무기를 탈취하라!
혹한을 가로지르는 열차, 속도감을 더한 다이내믹 액션!


<레일웨이 히어로즈>는 평범한 철도 노동자들로 구성된 비밀 저항조직이 일본군의 군수 열차를 탈취하고 폭파시키는 목숨을 건 사투를 다룬 다이내믹 항일 액션.


유덕화와 함께 맷 데이먼 주연의 미 · 중 합작영화 <그레이트 월>(2016)과 장예모 감독의 범죄 스릴러 영화 <공작조: 현애지상>(2021)에 출연하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장한위가 ‘홍’ 역을 맡아 철도 노동자들로 구성된 지하 저항군을 이끄는 역할을 맡았다. 장한위는 2015년 서극 감독의 액션 활극 <타이거 마운틴>으로 제24회 중국금계백화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리고, 늘 술에 취한 느슨한 모습으로 일본인 역장과 가깝게 지내며 정체를 숨긴 채 ‘홍’에게 열차 정보를 몰래 전달하는 역무원 ‘왕’ 역은 배우 판웨이가 맡아 열연했다. 그는 최근 장예모 감독이 자신의 자전적 스토리를 소재로 딸을 그리워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담은 영화 <원 세컨드>(2022)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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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웨이 히어로즈>는 연륜 있는 두 주연배우의 열연과 함께, 설경을 가로지르는 열차와 달리는 열차에 뛰어올라 적과 싸우는 액션 장면들이 속도감과 긴박함이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혹한의 시대를 대변하듯 차가운 설경을 배경으로 영화의 주역인 ‘홍’역의 장한위와 ‘왕’역의 판웨이가 정면을 응시하는 긴장감 어린 눈빛과 지하 저항군 단원들의 비장한 모습들 그리고 속도감 있는 액션을 암시하는 질주하는 열차가 담겨있다. 여기에 ‘목숨을 건 가장 뜨거운 저항!’이라는 카피는 이들이 어떻게 잔인무도한 일본 점령군들과 사투를 벌일지 궁금하게 한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처절하게 저항한 철도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이내믹 항일 액션 영화 <레일웨이 히어로즈>는 오는 5월 개봉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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