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도시양봉·도시어부·도시농부, 아이들에게 체계적으로 가르쳐 볼까요?!
꿈나무 상자텃밭, 꼬마 도시농부의 선생님 되다 # “우와~” 부서진 계란껍질에 식초를 부어 거품이 일자 고사리 손으로 박수를 치며 어린이들이 환호한다. 이름을 지어준 텃밭상자에 직접 씨앗을 심고, 도시농업지도사 선생님이 알려주는 대로 자라난 토마토 곁순을 따본다. 식물의 생육과정을 배우고, 무와 당근이 뿌리채소라는 것을 배운다. 상자텃밭이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농업을 가르쳐주는 훌륭한 선생님이 된다. 도시에서 자라다보니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고 식물을 책이나 영상을 통해 주로 배우는 어린이를 위한 ‘꿈나무 상자텃밭 보급사업’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자텃밭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식물을 접하고, 관찰하며 학습과 놀이를 병행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의 보급부터 관리까지 맞춤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201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