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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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 매력에 흠뻑...외국인 객원 해설사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은 2019년 1년 동안 외국인 객원 해설사 제도를 운영한다. 박물관은 대한민국 근현대사 전시해설 경연대회에 참가한 후 12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은 17개국의 외국인을 지난 해 12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국인 객원 해설사’를 위촉하였다. 외국인 객원 해설사는 2019년 1월부터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20여 개의 언어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 해설을 시작하였다. 외국인 객원 해설사 제도 운영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그들의 자국어로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지난해에 외국인 근현대사 전시해설 경연대회를 실시하였고, 한국어 말하기 능력, 대한민국 근현대사 정도를 평가하여 24명의 외국인을 선발했다. 다..
2019.01.11 -
'국적은 달라도 스포츠로 하나'…외국인근로자체육대회
스포츠로 하나되는 순간...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운동회가 열립니다. 가보시죠!!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외국인근로자 체육대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8만 6천여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의 고된 일상과 이국땅에서의 외로움을 달래고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가 운영하는 6개 외국인근로자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근로자 및 가족, 내국인 등 900여명이 참여하는 ‘제8회 서울시 외국인근로자 체육대회’를 10월 7일(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체육대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수단 입장, 축하공연 등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신발멀리던지기 ▴볼풀 던지기 ▴협동의자 ▴물풍선 받기 ▴계주 ▴줄다리..
201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