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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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밝히는 공공미술...작품이 되는 마을 공간
공공미술로 ‘오래된 육교길→ 예술카펫’ 변신 종로구에서 가장 오래된 육교이자 신영동, 평창동, 부암동을 연결하는 신영동삼거리 육교 바닥이 공공미술 작품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도심 시설물로 여기는 육교에 예술작품을 결합한 것은 서울시에서는 첫 사례다. 1994년에 완공된 신영동 삼거리육교는 세 갈래로 연결된 상판 길이의 합이 110m가 넘는 육중한 규모의 시설물이다. 횡단보도를 만들기 어려운 지역적 특성으로 현재까지 세검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주 통학로이자 종로구에 남아있는 3개의 육교 중 가장 큰 육교다. 「서울은 미술관」사업 중 하나인 아트페이빙 프로젝트는 작년 돈의문박물관 마을 작품에 이어, 올해는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육교 시설물의 바닥을 예술로 재생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 추진되었다. 금년 신영동 육교..
2018.12.10 -
우리 일상에 접목된 예술, 공공미술부터 인지과학 디자인까지...예술이 삶을 밝히고 있습니다
밤 되면 인적 드물고 어두운 골목길, 대학생들의 공공미술로 환해졌다 # 힙한 분위기! 어둑하고 버려진 공간 재발견 # 정릉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 # 삶과 일상의 예술 # 청년 신진 작가들의 작품 # 빛과 함께 하는 골목길 #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커뮤니티 예술 # 버려진 것으로 잊혀진 곳 살리기 # 홍대 놀이터 # 관객 작품이 갤러리에!? # 을지로 힙스터 # 레트로 감성.....2018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생들이 구현한 젊은 감각의 공공미술 작품의 해시태그 이다 #. 대학생들은 미처 몰랐던 우리 학교 앞 지역상점의 역사를 알게 되었고, 토박이 주민들과는 나이를 뛰어 넘어 친구가 되었다. 미술관에 한 번 가본 적 없었던 주민들조차 우리 동네 대학생들의 작은 갤러리는 여러..
2018.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