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서 선보인 한국의 무형문화재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주최하는「2019 한국무형문화재주간」행사(9.2~9.5)가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주 폴란드 한국문화원(하윤진 원장)에서 개최되었다.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진행한 이번 한국무형문화재주간 행사는 해마다 한차례씩 한국 문화 전파의 해외 거점인 재외 한국문화원에서 무형유산 전시와 시연, 공연, 강연, 체험 등을 열어 한국의 전통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사업이다. 올해는 한국-폴란드 수교 30주년을 맞아 폴란드에서 한국의 무형유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하였다. 행사는 먼저, 2일 ‘한국의 무형문화재와 전통 공예’를 주제로 한 강연(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강재훈)으로 문을 열었다. 1962년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을 효시로 체계적으로 이어온 한국의 무형문화재..
2019.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