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에나 등장하던 보물선, 우리나라에도 있다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해양유물전시관의 제1전시실을 ‘해양교류실’로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26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방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14년부터 상설전시실 개편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신안선실(제2전시실)’과 ‘어린이 야외체험장’을 개편한 바 있다. 올해는 새롭게 수중 발굴된 자료와 연구 성과를 담아 선사부터 조선 시대까지 해양교류의 역사와 의미를 부각하고, 해양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전시를 준비하였다. 해양교류실은 수중에서 발굴된 600여 점의 바닷속 문화재를 통해, ▲ 1부 ‘바닷길을 이용한 교류’, ▲ 2부 ‘바다에 잠긴 교역선’, ▲ 3부 ‘바닷속 보물, 해상활동의 자취’ 등 3개의 주제로 우리나라 해양교류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
201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