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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청춘, 청어람...미래 마에스트로 발굴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이 국악관현악을 이끌 차세대 신진 지휘자를 공개 모집하고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함께 공연으로 선보일 무대를 마련한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지휘자와 함께 오는 3월 8일(금)과 9일(토),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청춘, 청어람’이라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각 대학별 국악의 세부 전공으로 지휘 전공을 개설해 교육 과정이 전문화되고는 있으나 실제 국악관현악단과의 지휘 경험을 갖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고, 서양 음악의 지휘 전공자들에게는 국악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가 어려워 서양 음악의 지휘자 발굴 기회에 비해 국악관현악의 지휘자 발굴 기회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국립국악원은 이러한 국악관현악 지휘자 발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서양 음악 지휘자들의 국..
홀로그램...최신 기술이 접목된 문화재, 과거의 위대한 항로를 찾아서!! 신안선, 뉴미디어아트로 다시 항해하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오는 18일부터 연구소 내 해양유물전시관(전남 목포) 신안선실에 가상현실 홀로그램 영상 을 상설 상영한다. 이번 영상전시에서는 ‘신안선’을 주제로 반투명 스크린을 활용한 3차원 입체(3D) 다중 영상 기법으로 만든 영상을 선보인다. 영상에는 14세기 중국 원나라의 국제무역항 ‘칭위엔’(慶元)에서 출항한 대형 무역선 신안선이 출항해 난파될 때까지의 과정이 실감나게 재현되었다. 또한, 21세기 신해양 시대에 다시 항해하는 신안선을 표현하여 거친 파도와 바닷속 난파선이 다시 깨어나 새롭게 항해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700년 전 난파선의 잔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다양한 기술도 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34m..
옛 선조의 제련 기술을 가늠하는 유적이 발굴됐군요...궁금합니다!! 충주 칠금동 3~4세기대 제련로 9기 추가 발굴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노명구)는 ‘중원(中原) 지역 제철기술 복원연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충주 칠금동 제철유적에 대한 3차 발굴조사 결과, 3~4세기대에 만들어진 제련로 9기를 추가로 확인하였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2015년부터 국내 3대 철 생산지이자 다수의 제철유적이 남아 있는 충주 등 중원 지역을 중심으로 고대 제철기술을 복원하기 위한 중장기 학술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의 하나로, 2016년부터 발굴조사를 하여 올해까지 3년간 약 600여㎡ 면적에서 이번에 확인한 9기를 포함해 총 20기의 제련로를 발견하면서 충주 칠금동 유적이 명실상부 국내에서 단위면적당 최대 유적이었음을 다시금 확인하였다. 이번 3차 조사는 ‘충주 탄금대’..
러시아 연해주의 발해 판축토성, 규모와 축조방식 확인 한민족이 누렸던 광대한 대륙, 러시아 연해주와 발해 유적에 관한 발굴조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러시아과학원 극동지부 역사학고고학민족학연구소(소장 N.N.크라딘)와 공동으로 연해주 남서부 라즈돌나야 강가에 자리한 스타로레첸스코예 발해 평지성 발굴조사를 진행하였다. 스타로레첸스코예 유적은 발해의 지방행정구역 15부 중 솔빈부(率濱府)의 옛 땅에 있는 평지성으로, 서쪽과 북쪽, 동쪽으로 라즈돌나야 강(옛 지명 솔빈강, 중국에서는 수분하로 불림)이 흘러 해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150m 길이의 남벽과 30m 길이의 짧은 서벽이 남아있다. 현재 인근에 흐르는 강 때문에 성 내부 서쪽이 유실되는 등 유적의 원형이 계속 훼손되고 있어 성 남벽과 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