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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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의 기본은 자유로움과 여유죠...전통 광대놀음의 즐거움에 빠져보시죠!!
창작극 '꿈꾸는 산대'로 선보이는 조선 팔도의 광대놀음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은 무형유산 창작극 공연을 오는 24일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얼쑤마루 무대에 올린다. 는 국립무형유산원에 마련된 을 거친 지역별 무형유산 전승자들이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실제 대본 작성과 연출, 기획 분야 등 제작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이들은 각양각색의 무형문화재들을 소재로 팔도의 연희를 망라한 연주와 무용, 가창을 통하여 연희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는 팔도 광대들이 소속되어 있던 궁중 산대도감(山臺都監)으로, 집필을 맡은 사성구 작가는 조선 시대 궁중공연이 전국 팔도의 공연을 바탕으로 판을 벌였다는 것에 착안하여 극을 구성하였다. 조선 광해군 시대, 백두산과 한라산을 각각 ..
2018.11.26 -
겨울에는 문화 공연이 제격이죠...검증된 국가무형문화재가 펼치는 열기 속으로 떠나시죠!!
다가오는 겨울, 역사와 전통의 숨결 속으로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11월부터 경북 경주, 경남 통영, 전북 익산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11월과 12월에는 역사와 전통의 숨결을 불어 넣어줄 다양한 공개행사들이 마련된다. 먼저, 기능분야에서는 누에를 쳐서 고치로 명주를 짜는 ▲「제87호 명주짜기」(11.1.~3./경북 경주시 양북면 전통명주전시관)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는 과정과 실을 말려 다시 대롱에 감는 실내리기, 베짜기 시연 등 명주짜기 과정..
2018.11.01 -
국악판 <신과 함께> '꼭두'...앙코르 공연이 11월 펼쳐집니다!!
앙코르 일레븐...영화 만난 국악판타지 '꼭두' 지난해 영화와 국악의 만남을 시도해 매진 행렬을 이어갔던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 제작, 김태용 연출, 방준석 음악의 공연이 오는 11월 16일 재공연 한다. 재공연을 앞두고 지난 10월 5일 를 영화화 한 가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 공연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음악과 무용을 풍성하게 구성하고 캐릭터의 변화와 스토리를 보완하기로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의 탄생, 만추 등으로 잘 알려진 김태용 영화감독과 신과 함께, 군함도 등 한국 영화음악계를 대표하는 방준석 음악감독이 참여하고, 국립국악원 예술단이 출연해 ‘영화를 만난 국악 판타지’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며 지난해 초연한 공연은 제작 과정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작년 ..
2018.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