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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사진을 보노라면 옛 추억이 떠오르죠...흑백 사진에서 묻어나는 역사의 흔적들, 전시회에서 만나시죠!!
'장충단에서 이간수문으로 흐르는 물길, 남소문동천' 기획전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관장 사종민)은 1층 기획전시실에서 11.30(금)부터 내년 2.24(일)까지 ‘장충단에서 이간수문으로 흐르는 물길, 남소문동천’이라는 제목으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청계천박물관은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 생태를 중심으로 한, 장소 기반의 박물관이자 청계천 전문 박물관으로서 청계천의 역사와 관련된 주제로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청계천박물관에서 개최하는 3번째 청계천 지천 전시로서 2017년에 진행하였던 남소문동천 조사 사업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것이다. 조선시대 한양의 외곽에 있던 장충동, 광희동 일대는 일제강점기가 되면서 급격한 변화를 맞게 된다. 공원·신식주거지 등 각종 근..
2018.12.03 -
가슴 아픈 과거...민족의 아픔이 서린 전쟁의 역사가 전시로 꾸며집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은 6·25전쟁 정전(停戰)협정 체결 65주년의 해인 2018년을 한 달여 남겨두고, 거제시(시장 변광용)와 함께 정전65주년기념 전시를 2018.12.5.(수)~2019.1.17.(목),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개막식은 12.4(화) 2시에 개최한다. 포로수용소가 존재했던 거제시는 그간 6·25 전쟁 포로에 대한 아카이브 자료를 꾸준히 수집해왔으며 향후 유네스코기록문화유산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최근 NARA 등 국외에서 새로 발굴하여 국내 처음 소개하는 아카이브자료(사진+영상+문서 등) 110여점과 함께 실물자료(유물)도 전시하는 특징이 있다. 전시는 포로의 구성(1부), 수용소 설치(2부), 포로 생활(3부), 포로들의 갈등(4부), 그리고 송환..
2018.12.03 -
자랑스런 문화유산, 새롭게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를 만나볼까요?
군위 법주사 괘불도 보물 지정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군위 법주사 괘불도」를 비롯한 대형 불화(괘불)와 고려 시대 금속공예품, 조선 시대 고문서 그리고 ‘신라의 미소’로 잘 알려진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 등 6건에 대해 보물로 지정하였다. 이번에 지정된 괘불도 3건은 문화재청이 전국 사찰에 소장된 대형 불화(괘불도 掛佛圖)의 보존관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밀조사 사업 대상에 포함된 작품이다. 보물 제2005호 「군위 법주사 괘불도(軍威 法住寺 掛佛圖)」는 1714년(숙종 40년) 5월 수화승 두초(杜迢) 등 9명의 화승이 참여하여 완성한 괘불이다. 총 16폭의 비단을 이었고 높이 10m에 달하는 장대한 크기로서, 거대한 화면에는 보관(寶冠)을 쓰고 두 손을 좌우로 벌려 연꽃을 들고 있는 입상의 여..
2018.12.03 -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리네요, 남북화해 분위기와 맞물려 뜻깊은 전시가 진행중입니다!!
특별전 '대고려(918~2018) 그 찬란한 도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특별전 "대고려(918∙2018) 그 찬란한 도전”을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대고려 특별전은 과거의 장르별 전시와 달리 고려 미술을 종합적으로 고찰하는 전시로, 국외(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4개국 11개 기관을 포함해 총 45개 기관이 소장한 고려 문화재 450여 점을 한 자리에 모았다. 고려(918~1392) 건국 천년이 되던 1918년은 일제강점기였기에, 이번 천백주년의 의미는 더욱 크다. 국립박물관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7년 12월 국립제주박물관(삼별초와 동아시아, 나주박물관 순회전시)를 시작으로 국립부여박물관(개태사), 국립청주박물관(중원의 고려사찰), 국립춘천박물관(창령사 터 오백나한), 국립미륵..
2018.12.01 -
VR·3D는 이미 대세...문화계·박물관에도 4차 산업혁명?!...입체적 전시의 재구성, 감상하러 가시죠!!
새로운 신라를 만나다, 국립중앙박물관 신라실 재구성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상설전시실 선사고대관의 신라실(전시실 호수 108호 ~110호)을 새롭게 단장하여 11월 20일(화)부터 재공개한다. 이번 신라실 개편은 2005년 용산 이전 개관 이후 낡은 전시 환경을 개선하고 국립중앙박물관이 추진해 온 통사적 전시 체계를 완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진열장을 전면 수리하고 조명을 LED로 교체, 색온도 3000K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 전시 효과와 전시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시스템과 설비를 현대화하였다. 전시 구성은 역사 문화의 큰 줄거리 전달에 가장 중점을 두었다. 나아가 몇 가지 중요한 이야기꺼리도 재미있게 엮어 보았다. 새로운 조사와 연구 성과를 반영하여 그동안 다루지..
2018.11.26 -
겨울 바다, 모래 사장 걷다가 '반짝(?!)'...NO~, 박물관으로 황금인간 보러 GO! GO!
따뜻한 친구, 함께하는 박물관...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카자흐스탄문화체육부, 카자흐스탄국립박물관과 함께 특별전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09년 ‘동서 문명의 십자로-우즈베키스탄의 고대 문화’에 이어 9년 만에 개최하는 서西투르키스탄 특별전으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카자흐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450여 점의 전시품을 선보인다. 카자흐스탄에서 ‘카자흐’는 튀르크어로 ‘자유인, 또는 변방의 사람’을 뜻하고, ‘스탄’은 땅을 의미한다. 해석하면 카자흐스탄은 ‘자유인이 사는 땅 또는 변방인이 사는 땅’이 된다. 이번 전시는 자유인 또는 변방의 사람들이 초원의 중심에서 이룩한 대초원 문명이 무엇이고, 그들은 어떻게 살아왔고, ..
201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