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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이색 선상공원에서 뜻깊은 추억을 만드시죠!!
평화와 안보의 상징 ‘서울함공원’ 연말 이색 축제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2.22.(토) 14시부터 17시까지 평화와 안보의 상징인 서울함공원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공원은 1984년부터 30년의 임무를 완수하고 퇴역한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총 3척의 퇴역군함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한강의 역사적 의미,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서울함공원 는 서울함의 귀환 1주년 기념행사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12.22.(토) 14시부터 17시까지 해군 특수부대 복장의 코스프레 참가자들이 △‘서울함 수호 특수작전 퍼포먼스’, △‘산타클로스 특별도슨트..
2018.12.16 -
미술관에 스며든 4차 산업혁명...미래를 예측하는 공간
두 개의 기둥과 일곱 개의 글자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직무대리 유병홍)은 2018년 하반기 프로젝트갤러리 기획전으로 미래 예측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난무하는 현대사회를 미학적으로 재조명하는 展(2018. 12. 13. ~ 2019. 2. 6.)을 개최한다. 2018년 8월, 한국 정부는 데이터 규제 완화 정책을 발표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앞서 미래 산업의 원유를 ‘데이터’로 선언했다. 데이터 법규에 관한 위와 같은 인식은 데이터가 일상적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대의 분위기를 반영한다. 데이터는 통상적으로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응용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의 근거한 정보의 진위 여부가 불명확하고, 너무나도 많은 오류가 있어 왔다는 점이 과거를 통해 밝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모든 ‘데이터’..
2018.12.16 -
민주주의를 만나는 시간...역사의 현장, 그 생생함을 기록한 이들과 톡톡톡!!
사진작가와 함께 민주화의 현장을 돌아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은 탁기형·홍진훤 사진작가를 초청하여 ‘사진작가와 함께 민주화의 현장을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 개막하는 와 연계하여, 12월 19일(수) 오후7시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앞에서 열린다. 탁기형 사진가는 한겨레신문 선임기자로 재직하였고 현재도 “탁기형의 생각있는 풍경”을 연재하고 있다. 1980년대 말 민주화 현장을 시작으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그리고 크고 작은 사건사고 등 한국 현대사의 현장에서 기록을 남겼다. 홍진훤 사진가는 1990년대 초 한국 대학가의 슬픈 이야기부터 2000년대의 용산과 밀양 그리고 제주 강정마을까지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과 직면하면서 큰 이야기 속에서 우리가 ..
2018.12.16 -
목간과 죽찰, 인골과 닻돌...낯선 수중 문화재 보러 GO!! GO!!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바다에서 찾은 고려의 보물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14일 새로 건립한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충남 태안)에서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바다에서 찾은 고려의 보물들」 전시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이 태안에서 완공되면서 열리는 첫 전시로, 서해중부해역인 인천‧경기‧충청 해역의 수중문화재 3만여 점 중 200여 점의 고려 시대 유물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고려 시대 서해를 누볐던 배에 실린 물건과 뱃사람 그리고 이들을 한순간에 바닷속으로 삼킨 난파의 흔적을 살펴보는 순서로 전개된다. ▲ 제1부 ‘고려의 보물창고, 서해’는 배와 유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목간과 죽찰을 비롯하여 고려를 대표하는 청자, 지..
2018.12.14 -
주변을 밝히는 공공미술...작품이 되는 마을 공간
공공미술로 ‘오래된 육교길→ 예술카펫’ 변신 종로구에서 가장 오래된 육교이자 신영동, 평창동, 부암동을 연결하는 신영동삼거리 육교 바닥이 공공미술 작품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도심 시설물로 여기는 육교에 예술작품을 결합한 것은 서울시에서는 첫 사례다. 1994년에 완공된 신영동 삼거리육교는 세 갈래로 연결된 상판 길이의 합이 110m가 넘는 육중한 규모의 시설물이다. 횡단보도를 만들기 어려운 지역적 특성으로 현재까지 세검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주 통학로이자 종로구에 남아있는 3개의 육교 중 가장 큰 육교다. 「서울은 미술관」사업 중 하나인 아트페이빙 프로젝트는 작년 돈의문박물관 마을 작품에 이어, 올해는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육교 시설물의 바닥을 예술로 재생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 추진되었다. 금년 신영동 육교..
2018.12.10 -
운동으로 챙기는 건강...100세 시대를 맞아 취미활동이 필요한 현대인
건강한 겨울나기 위한 동계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스케이트와 스키 등 동계 스포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서울시가 겨울시즌을 맞아 각종 스포츠 대회와 행사, 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예년보다 매서운 추위가 예고된 올 겨울, 몸을 움직여 스포츠를 즐기면서 추위를 이겨내는 것은 어떨까? 서울의 대표 야외스케이트장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예년과 동일하게 1,000원이며, 서울광장스케이트장 통합운영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스케이트는 물론 컬링도 즐길 수 있으며, 각종 동계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도 준비되어 있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고, 도심을 벗어나야 하는 동계 스포츠. 이를 즐기기 어려운 장애인과 취약계층 청소..
201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