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DMZ 스릴러 3부작 중 두 번째...블랙코미디 '폴리스 스파이'


'장르 스페셜리스트' 오인천 감독의 DMZ 스릴러 두 번째 작품 '폴리스 스파이'(주연 나현주, 주혜지 제공/제작 영화맞춤제작소, 배급 블리트 필름)가 2019년 1월 24일 개봉을 확정 짓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특한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폴리스 스파이'는 제27회 미국 애리조나 국제영화제 '최우수 액션영화상' 수상과 제22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 공식초청 등 화제 속에서 개봉한 '데스트랩', 그리고 현재 제작 마무리 단계에 있는 '비무장살인지대'와 함께하는 DMZ 스릴러 3부작 중 하나로 개봉 전부터 이미 주목을 받고 있다. 


'폴리스 스파이'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장르의 독특함에 있다. 모범경찰로 위장한 북한정보원, 아이돌 가수로 위장한 고위간첩, 그리고 자신의 범행을 숨기려 인적 없는 곳을 찾아 헤매던 연쇄살인범들이 우연한 사건으로 비무장지대에서 만나, 서로의 아이러니한 상황들이 충돌하면서 벌어지는 언더커버 소재의 블랙코미디 영화이다. 이전부터 작품들 마다 돋보였던 오인천 감독 특유의 블랙유머를 이번에는 작품 전면에 배치한 것이다. 


또한 오인천 감독의 능수능란한 연출솜씨도 독특한 작품을 완성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예측불가의 긴박한 상황 속에 맛깔스럽게 스며드는 아이러니한 상황과 대사들의 조화는 오인천 감독의 세심한 연출력을 기반으로 하며, 동시에 영화 전반에 걸쳐 깔리는 미스터리한 복선과 숨을 조여오는 일련의 상황들은 오인천 감독의 전매특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폴리스 스파이'라는 레트로 감성의 타이틀과 각 캐릭터가 처한 아이러니한 상황들을 강조하는 독특하고 신선한 발상의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경찰로 위장한 엘리트 간첩 '지원'역에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나현주'가 그녀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열연하였고, '지원'을 감시하는 고위간첩 '연주'역에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연애의 참견'의 배우 '주혜지'가 맡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인천 감독은 "'폴리스 스파이'는 '데스트랩'의 배경보다 2년 정도 앞선 2015년이 시대적 배경이며 DMZ 3부작 중 프리퀄에 해당한다.  곧이어 공개될 '비무장살인지대'는 근 미래의 남북관계를 배경으로 하였으며 리얼한 액션을 강조하였다. 세 작품 모두 각각 독창적인 장르와 분위기로 차별화하였으며,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DMZ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위장간첩과 살인마가 조우하는 신선한 발상의 블래코미디 '폴리스 스파이'는 오는 1월 24일 개봉예정이다.



Synopsis


목숨보다 귀중한 운반품을 북으로 운반하라는 긴급명령!


대한민국의 경찰로 위장근무 중인 북한 엘리트 공작원 '지원'은 중요한 운반품을 북으로 전달하라는 갑작스러운 지령을 받는다. 하지만 임무수행 중, 중요한 운반품을 잃어버리게 되고... DMZ인근의 인적 없는 숲속에서 북으로도 남으로도 가지 못하는 기구한 운명에 처한다. 이 때, 그녀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두 여성...


그녀들의 정체는 범죄흔적을 은닉하기 위해 인적 없는 숲 속을 찾아온 잔혹한 2인조 연쇄살인마다.

이제, 서로가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각자의 목적을 이루어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된다. 

과연 그녀들의 선택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