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남들처럼 살 수 있을까?...영화 두 번째 겨울

2018. 12. 14. 17:22영화


<두 번째 겨울> 김의곤 감독의 <두 번째 겨울>[제작: 초원필름, 감독: 김의곤, 주연: 이광현, 박가영, 제작: 초원필름, 배급: ㈜미로스페이스)이 12월 27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 번째 겨울> 12월 27일 개봉 확정!

현실 앞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청춘의 끝자락, 가슴 먹먹한 드라마가 온다!

현실과 꿈 사이의 방황을 절묘하게 표현한 메인 포스터 및 스틸샷 공개!


김의곤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 <두 번째 겨울>이 개봉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 번째 겨울>은 매서운 현실 앞에 포기할 수밖에 없던 젊은 부부의 2년차 겨울나기를 그린 현실 드라마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두 번째 겨울>이라는 제목과는 다르게 비춰지는 따스한 조명과 그 안에 평화롭게 잠들어 있는 현호와 정희를 보여주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프리즘과 같은 액자속에 들어온 그들의 모습과 이질적인 초록빛은 마치 잠자는 모습을 꿈꾸는 것처럼 느껴지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우리도 남들처럼 살수 있을까” 라는 문구는 마치 타인의 행복을 잣대로 나의 행복의 무게를 비교하는데 익숙해진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며 예비 관객들을 깊은 생각에 잠기게 만든다. “꿈 많은 스물 아홉, 어느 젊은 부부의 겨울 나기” 라는 문구는 앞으로 무섭게 휘몰아칠 매서운 겨울 앞에, 놓인 그들의 겨울 나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두 번째 겨울>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초청작으로 김의곤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김의곤 감독은 “현실보다는 꿈을 쫓아 달려온 청춘, 어느새 남들과 다른 길을 가고 있다는 불안감, 자괴감”에서 영화의 첫 출발선을 잡았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 공개된 10개의 스틸샷을 통해 현호와 정희의 고민과 방황, 그리고 꿈(잠)에 뼈져 들기까지의 여정을 볼 수 있다. 특히, 매서운 바람이 부는 날, 커플 패딩을 입고 부동산을 전전하는 “내 집 마련 장면” 은 흔히들 보고 직접 느꼈을 장면으로, 마치 내가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현실감을 더한다. 



그리고, 영화 속 정희를 연기한 박가영 배우는 영화 최근 <황제>, <흥부>를 통해 주조연을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겨울이라는 현실 앞에 놓인 우리 청춘의 고민과 방황 그리고 꿈을 덤덤하게 표현한 <두 번째 겨울>은 오는 12월 2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SYNOPSIS 


꿈 많은 스물아홉 부부의 두 번째 겨울

“우리도 남들처럼 살 수 있을까…?”


“주인 아줌마한테 전화 왔었어. 우리 집 연장계약 할 거냐고.”


결혼 2년 차의 20대 동갑내기 부부 현호와 정희. 남편 현호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오래 전부터 꿈꿔왔던 배우가 되기 위해 여기저기 오디션을 보러 다니고, 아내 정희는 결혼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취업을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20대 기혼여성이다. 추운 겨울. 보일러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는 8평 남짓의 원룸에서 삶을 영위해 나가던 두 사람은 다가오는 집의 계약만료일에 맞춰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의 집을 알아보기로 한다.